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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차이점 효능 복용방법

by baam88 2024. 4. 18.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와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비슷하게 보이는 단어지만, 실제 완전하게 다른 단어이다.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 장 내 미생물 중 유익한 미생물을 총칭하는 용어

(사진 출처: 나무위키 https://namu.wiki/w/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의 종류는 상당히 많다.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의 종류는

 

1.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

사람의 소장과 질에서 발견되는 유산균, 면역력 강화, 소화 기능 개선, 콜레스테롤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

2. 비피도박테리움(Bifidobacterium) :

사람의 대장에서 발견되는 유산균, 소화 기능 개선, 알레르기 증상 완화, 면역력 강화 등의 효과가 있다.

 3. 스트렙토코커스(Streptococcus) :

사람의 구강, 질, 장 등에서 발견되는 유산균, 소화 기능 개선, 면역력강화, 충치 예방 등의 효과가 있다.

4. BNR17 :

최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게 알려지며 다이어트 용 건강기능식품으로 많이 복용중인 유산균으로,

락토바실러스 가세리(Lactobacillus gasseri)의 일종이다.

탄수화물의 흡수를 억제하고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때는 적절한 양과 방법으로 섭취해야하며,

각 프로바이오틱스마다 효능과 효과가 다르니

의료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개인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적절한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물질

 

 

프로바이오틱스가 장까지 살아 간다고 해도 장에서 정착해 먹을 것이 없으면 무용지물인 샘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제대로 된 먹이를 프로바이오틱스에게 공급한다면

단 1마리가 하루만에 2억 마리 라는 엄청난 숫자로 증식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잘못된 식습관 등

장내 환경이 좋지 못하다면

투입된 좋은 균인 유산균이 살아남지 못하고

2주면 다시 원래 상태로 균들이 바뀌어 버린다고 한다.

 

(출처: 부산일보)

 

프리바이오틱스 섭취가 유익균 증식에 유리하다

 

 

대표적인 프리바이오틱스로는

'프락토올리고당'과 '식이섬유'가 있다.

 

전문가들은 프리바이오틱스의 섭취는 식품보다는 유산균 속에 포함된 제품을 권장한다.

그 이유는 식이섬유나 올리고당을 식품을 통해 과다 섭취하면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장내가스 등을 일으켜 불편감을 주기 때문이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는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함께 섭취하는 게 번거롭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요즘은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함께 들어있는 

'신바이오틱스' 제품을 판매하는 곳도  많으니 고려하면 좋을 듯 하다.

 

 

섭취방법

: 아침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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