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 새로운 마음으로 굳은 다짐과 결심을 하게 되는 금연, 금주, 운동 및 취미생활이 생긴다. 며칠 지나지도 않은 채 조금씩 시들해져 다시 돌아오는 습관들이 몸에 붙어있게 된다. 안 좋다는 걸 알면서도 다시 찾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습관이라는 것은 참 무서운 것인가? 실천하는 방법이 다르지 않고 틀려서인가?
술과 담배의 위험성, 종류보다 양이 중요
접하기 시작하면서 좋지 않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로 인한 사회생활, 사람과의 관계, 스트레스 등 필요이상의 변화가 생긴다는 점에서 쉽게 끊어내지 못한다. 음주와 흡연 중인 사람, 금주와 금연을 한 사람, 몇 년 전에 금주와 금연을 한 사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관적 인지 저하도가 생기고 주로 폐암과 간의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는 연구결과는 쉽게 접했을 것이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암에 노출될 확률이 더 높고, 남성은 후두암과 폐암이 여성은 후두암과 췌장암이 3~5배로 발생된다고 한다. 대표적인 원인으로 소홀한 습관에서부터 심각한 질환까지 불러올 수 있다.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술은 혈액과 수분공급을 방해하는 물질이며, 몸에서 해독을 할 때 많은 단백질을 필요로 한다. 근육과 인대에 필요한 단백질을 소비하는데 방해를 주기는 악영향이 있다. 폭주로 인한 심각한 질환은 걷잡을 수 없이 가다 오기 때문에 적당한 양을 권고한다. 하지만 마시고 피우다 보면 그 분위기에 취해서 자제하기 쉽지 않고 더 집중되는 자리가 되기에 한 번에 끊을 수 없는 것 같다.
뱃살을 늘리는 지름길
갑작스러운 금주와 금연은 시도해 본 분들은 많다. 보건소에서 간단한 치료와 방법들을 받기도 하고, 건강 매체를 통하여 실행하기도 한다.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은 식욕 저하 효과가 있어서 다이어트에 좋다는 소문이 있지만 상관관계를 찾기엔 쉽지 않다. 흡연은 인슐린 저항성과 혈당을 올려 당뇨병 발병을 일으키기에 아주 쉬운 조건이어서 위험이 있고, 폐활량 감소와 근육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운동 능력 저하가 발생된다. 그렇게 운동 능력이 떨어지게 되어 살이 찔 수밖에 없는 구조가 생긴다. 또한 금연의 일시적인 현상으로 식욕이 증진되어 흡연 대신 식품을 찾는 경우가 많아진다. 자극적인 음식이 가장 많이 찾게 되지만 건강한 식단으로 채소, 견과류, 제철 과일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다. 더불어 포만감을 증가시켜 줄 수 있는 양배추, 배추, 잎채소, 버섯과 같은 식이섬유로 장을 보호하고 실천하고 있는 계획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누구에나 추천한다. 술은 인슐린 수치를 올려 간에 쌓이는 침전물을 증가시키고 다량 들어있는 당 또한 지방 저장률을 높이게 된다. 더 찌지 않기 위하여 안주를 기피하는 분들도 있지만 안주에서만 뱃살을 키우는 것은 아니다. 음주를 하게 되면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 코르티솔은 증가되면서 배에 집중되어 있는 효소와 반응하여 지방분해가 억제되어 쌓이게 되는 것이다. 음주로 인해 간은 부담을 일으키고 불균형 현상은 여성의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늘어 뱃살뿐만 아니라 엉덩이와 허벅이 까지 붓게 된다. 지금부터 조금이나마 건강해지는 방법을 알아보자.
문제점과 대처방안
구체적인 목표가 중요하다. 단시간에 감량을 하기 위해서, 아름다워지는 몸매를 원해서, 광고와 매체를 통한 드라마틱한 모습을 원해서 트레이닝을 받기도 하고 식단을 180도 바꾸기도 한다. 물론 외적인 부분에서 만족감 얻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내적인 부분은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단시간에 바뀌는 운동과 식습관이 평생 진행되고 있던 모습과 다르기 때문에 몸은 인지하지도 그 변화를 인식하지 못한다. 장시간 체계적인 습관으로 조금씩 다가가야 몸도 마음도 저장이 되고 변화를 보여준다. 그렇게 몸이 인지하는 시간은 최소 3달, 쉽게는 100일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그렇게 건강한 진행 관리는 생체 리듬을 유지시켜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키지 않는다. 관리를 시작할 때, 초반에는 금단현상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변화보다는 천천히 바꿔주는 습관이 중요하다. 이 또한 많은 사람들이 놓치게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단시간에 드라마틱한 모습을 보기 위해 시작하게 되면 금방 지치기도 하고 재미를 붙이지 못해 포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게 요요현상이 뒤늦게 찾아와 관리만도 못한 현실을 마주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 허탈함과 불안 등 심리적 고통이 쌓이게 된다.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계획을 실천하는 게 효과적이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안유지 피부 관리법, 실생활에서 놓치는 팁 (0) | 2023.03.23 |
---|---|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을 휴식으로 뿌리 뽑자 (0) | 2023.03.23 |
당뇨병의 적, 음료와 급부상하는 제로슈가 (0) | 2023.03.23 |
치질의 원인, 증상, 치료, 운동법 (0) | 2023.03.21 |
아름다운 복근 만드는 운동, 자세, 허리에 미치는 영향 (0) | 2023.03.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