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날의 검으로 알려져 있는 스테로이드는 항상 이슈화되어 소비자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로만 자리 잡게 되어 기피하는 대상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병이 더 악화되어 약 처방보다 더 많은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항상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치료를 피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현명하게 대처하여 안전한 치료법으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며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스테로이드는 무엇인가
1934년 미국의 화학자 에드워드 켄들과 스위스 화학자 타데우스 리히테슈타인 등 여러 화학자가 동물의 콩팥 위의 부신에서 분비되는 부신피질인 '코르틴'이라는 물질을 분리 성공시키면서 널리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항생제와 20세기 의약품 처방 시대를 이끌었던 스테로이드 제제의 기반이었으며, 부신 피질 호르몬의 일종으로 관절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 연고와 뇌혈관, 염증, 관절 및 알레르기 등 다양한 질환 치료제로 사용되는 마법 같은 신의 은총, 기적의 약으로 칭송받기까지 하였습니다. 또한 이 공로를 인정받아 1950년에 노벨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사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부작용을 비례하게 되었고, 강력한 치료와 빠른 효과 뒤에 그림자는 커져만 갔습니다. 장기간 처방을 요하는 환자들에게는 스테로이드의 투여 용량을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을 권고하고 있으니 다양한 효과에 대해서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종류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신피질호르몬은 우리 몸속에 염증을 완화시켜 예방하고 개선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로 불려지고 있으며 근육 성장과 회복력에 도움을 주고 근력저하, 상처 발생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남성호르몬제가 있고, 운동선수들이 불법으로 사용되면서 도핑테스트를 통해 적발되는 사례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사후 피임제, 피임제, 갱년기 증상을 돕는 치료제로 사용하면서 여성 호르몬 변화에 따른 증상을 개선하고 완화시켜 주는 여성호르몬제가 있습니다. 그 외 스테로이드를 이용한 약물과 주사, 연고로 심한 염증, 상처와 치료에 개선시켜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강력하게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관절염, 허리디스크, 인대 손상이나 힘줄 손상 등 근골격계 질환에 흔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연고는 주사나 약처럼 빠르게 퍼져나가는 효과보다는 연고가 사용되는 부위에만 기능을 작용하니 덜 위험하지만 멈추게 되면 그 부위가의 증상이 다시 나타나 사용하게 되는데 같은 양 사용보다 조금씩 줄여나가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부작용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면 약이 되지만 남용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게 되면 독이 되니 전문의 상담이 필요한 약입니다. 피부가 얇아지고, 멍도 쉽게 생기고, 혈관이 확장되거나, 모발이 두꺼워지고, 치료해야 할 부위가 화끈거리거나 따끔거릴 수 있습니다. 다량으로 장시간 사용하면 쿠싱증후군이라는 사춘기 지연, 당뇨병, 고혈압, 골밀도 감소, 월경 불순, 여드름 등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의 과다생산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며, 면역기능에 취약해져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저항력이 낮아져 신체 리듬이 깨지고 질병에 쉽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또한 성장이 억제되어 또래와는 다른 더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결국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다 중단하게 되면 억제되어 있던 상처와 염증들이 다시 심해지게 되어 재사용을 하게 되는데 이때는 같은 양을 사용하기보다 조금씩 줄여 나가면서 리바운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운동선수들이 나이가 들면서 근육의 성장과 회복력을 위해 사용되지만 결국 은퇴하는 경우가 잦아지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효과
우리 몸속의 염증을 무엇보다 즉각적인 반응으로 부상에 대한 감염과 낮아지는 면역력을 항염작용으로 치료해 줍니다. 천식과 알레르기성 비염처럼 만성적인 염증으로 호흡기질환은 가루나 정제 형태의 치료에 탁월하고, 두드러기와 발진 등 가장 먼저 반응을 보이는 것처럼 피부가 붉어지거나 두드러지는 증상인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약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사용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전문의약품보다 소비자, 환자분들은 일반의약품인 非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으로 조금이나마 편한 치료를 돕고 있으니 병원이나 약국에서 안내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피부염이 있을 시 처방대로 충분히 바르거나, 고용량을 우선 사용하고 증상이 개선될 때 점점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처럼 빨리 가라앉힌 다음 유지 치료합니다. 추후 전문의가 권고하는 복용법을 철저히 지켜 사용하도록 하면서 몸이 정상적으로 호르몬을 생산할 수 있게 여유 시간을 주어 천천히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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