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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퇴행성 무릎관절염, 원인과 예방 및 치료법

by baam88 2023. 3. 27.

퇴행성 무릎관절염의 예방과 치료법

봄철 갑작스런 야외활동의 증가로 악화되는 무릎 손상은 나이가 들수록 퇴행성 변화를 더욱 겪고, 관절염을 가질 수 있어 관심과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퇴행성 무릎관절염의 초기에서부터 느껴지거나 불편함을 호소하게 된다면 미루지않고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필히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퇴행성 무릎관절염이란

골성 관절염이라고도 말하며,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손상되거나 혹은 퇴화, 노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고 있는 주로 뼈와, 인대 등에 손상, 붓고 아프거나 과다한 체중으로 염증,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고 점차 닳아 없어지게 돼 발병한다고 합니다. 점차 마모가 되는 것이지요. 관절염 중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질병이며, 아파서 걷기도 힘든 무릎이나 마디마다 붓고 뻣뻣해지는 손가락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면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계절에 따른 통증이 발생되는데, 특히 겨울철에 노년층으로 갈수록 하소연하는 문제가 발생되지만 시원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마땅치 않아서 매년마다 퇴행성 무릎관절염때문에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초기에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 심해지게 되면 연골이 모두 없어지게 되고 그 부위에 뼈가 자라서 튀어나오게 되어, 심한 통증이나 운동 장애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관절 자체보다 추운계절로 인해 관절 주의의 근육과 인대를 수축시키면서 늘어나는 부분이 짧아져 관절의 통증은 더욱 악화시킬 수 있고, 더구나 근육 활동이 떨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근육들의 영양과 산소 공급으로 혈액 순환이 약해져 신진대사도 줄고 근육 수축이 일어나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퇴행성 무릎관절염의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아서 환자들에게 더욱 답답한 마음을 전할 수 밖에 없다고 전문의들을 말합니다.

여러가지의 습관에 대한 원인

예전에는 단순히 나이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연골이 마모되어 진행되었지만, 현시대에는 남녀노소 뿐만 아니라 성별에 따라, 인종에 따라, 유전적이며 선천적 요소에 따라, 비만 등 후천적인 환경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운동하는 사람들이 늘어 피트니스 센터나 개인 트레이닝을 통해 갑작스런 근육 사용과 과부하가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운동 후 다음날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후 운동법을 다르게 하거나 병원의 전문의의 면담을 통해 악화되는 부분을 피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예방 및 치료법

비 약물적인 치료와 약물 치료가 있습니다. 비 약물적인 치료에는 항상 외출 시에 관절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어 근육과 인대의 수축과 이완이 자연스럽게 되도록 풀어주어야 합니다. 차가운 온도로 인해 직접 닿게 되면 통증유발에 원인이 되어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적당한 운동으로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과도한 등산이나 경사진 길을 오르고 내리는 운동법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걷기, 뛰기보다는 수영이나 자전거로 근력을 강화하거나 관절에 무리가 없는 운동을 추천합니다. 비만인 경우에는 건강한 식이 요법을 통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어 1kg당 6배 이상으로 부하가 더해져 더욱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이 빨라지기 때문에, 현재 체중에서 5kg 만 감량하더라도 통증이 절반으로 감소한다고하니 이렇게 예방하는 방법도 중요하니 생활습관을 천천히 고쳐주는것도 추천합니다. 하지만 무릎에 무리를 하면 관절염이 심해지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니, 쪼그려 앉거나 무리하게 뛰는 무리한 운동으로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한 피로증상, 무기력하다면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전 후로  온열치료로 찜질이나 적외선, 초음파 등을 이용하여 통증을 감소시켜 관절의 강직을 풀어주거나 한냉치료로 열이 나거나 통증이 급성일때 염증을 감소시켜 기능을 향상시켜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비약물적 치료법인데도 불구하고 더 이상의 호전없이 관절의 변화가 지속적으로 일어나 생활습관에 큰 지장을 준다면 약물이나 수술법을 택하여 자세하게 전문의와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는 약물치료로 해열 진통효과만 있는 아세토아미노펜(타이레놀)을 사용하고, 효과가 없다면 아스피린, 스테로이드, 비스테로이드성 진통 소염제를 추가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활액(관절을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하는 윤활제)의 구성성분인 하이랄유로네이트라는 물질을 관절에 주사하여 기능을 보강해 주고 있습니다. 약물 치료에도 호전이 없고 통증이 나아지지 않아 일상적인 생활이 힘들어지면 수술 치료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노폐물이나 유리체를 제거하고 건강하지 않은 관절면이나 연골판을 매끄럽게 하여 관절경을 이용하는 관절세척술이나 관절 변연 절제술, 뼈의 주름살이라고 불리는 골극을 없애 주는 골극 제거술, 자기 관절을 보존하기 위해 찢어지고 손상된 연골을 다듬은 후 고주파 사용으로 매끄럽게 만들어 연골재생을 도와주는 연골성형술이 있습니다. 하지만 연골의 마모가 아주 심하거나 오랫동안 훈련한 운동선수들처럼 관절이 거의 파괴된 경우에는 인공관절 수술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활동 장애가 거의 없거나 15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무릎을 꿇어 앉는건 피해야 합니다. 수술을 받았다고 해서 완치되어 예전처럼 활동을 할 수 있다고는 보기 어려우니 재활 프로그램으로 적극적인 재활을 진행하고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무리하거나 격하게 움직이는 자세는 피하고 체중 조절과 가벼운 근력운동을 병행하여 점진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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